[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 강병택 CP가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정재영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병택 CP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정재영 연기는 너무 만족스럽다. 더 바랄게 없다”며 “나름 힘든 드라마 스케줄도 잘 소화해주고 있고 그걸 떠나서 기본적으로 연기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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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쾌한 풍자와 돌직구 대사 외에도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배우들의 활약이 ‘어셈블리’를 기대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에 첫 도전한 정재영의 폭발적인 연기가 극의 몰입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진상필로 분한 정재영은 배우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간의 내공 연기를 모두 풀어놓고 있다.
‘어셈블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