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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5개월차에 접어들어 태교에 전념 중이다.
신애의 둘째 임신은 2009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2년 첫 딸을 얻은 지 3년 만이다.
신애는 둘째 출산 후 연예계 복귀를 계획하
신애는 2001년 광고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영화 ‘은장도’ 등에 출연했다.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수 알렉스와 가상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