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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종영한 '상류사회'는 전국 기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4회(9.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0.3%, KBS 2TV '
'상류사회'는 재벌의 딸이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 최준기(성준 분) 커플과 유창수(박형식 분), 이지이(임지연 분) 커플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한편 '상류사회' 후속작인 '미세스캅'은 내달 3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