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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이날 오후 3시 30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 기준 400만4968명을 기록,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같은 속도는 역대 1000만 관객을 끌어모은 한국영화 '도둑들', '괴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역대 외화 최단기간 기록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같은 속도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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