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핀 때문에”…김소영 아나운서, 황당 방송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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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인간적 면모
“머리핀 때문에”…김소영 아나운서, 황당 방송사고 발생
김소영 아나운서가 머리핀을 꽂고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24’에서 앵커 김소영 아나운서는 머리핀을 꽂고 등장했다. 그는 오프닝 멘트를 하고 첫 번째 리포트까지 소개하는 동안 머리핀을 빼지 않았다.
이후 두 번째 리포트부터는 자신의 실수를 눈치 챘는지 머리핀을 뗀 모습으로 뉴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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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비 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