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정현, "친한친구 손예진 산다라박, 남자이야기 많이 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가수 이정현이 친한 친구로 손예진과 산다라박을 꼽아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자신의 연관검색어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주 만나는 친구들로 손예진과 산다라박을 꼽았다.
이정현은 손예진과 산다라박과 만나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답답하고 힘든 것들 이야기 하고 남자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DJ 박경림은 이정현에게 "얼마 전 한 프로그램의 '친구특집'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더라. 정준영과는 어떤 인연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현은 "정준영은 8살 어린 친구지만 잘 따르고 내가 예뻐하는 후배다"며 "정말 귀엽고 내게 잘한다. 정준영은 남자 같지 않은, 절대 남자친구가 될 거 같진 않은 귀여운 동생이다"고 은근히 선을 그었다.
한편, 이정현은 오는 8월13일 개봉하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한다.
이에 누리꾼은 “이정현, 나도 손예진이랑 산다라박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 “이정현, 의외의 인맥이네” “이정현, 예쁜애들끼리 노네♥” “이정현, 동안끼리 노네 셋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