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종이달’이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종이달’은 지난 27일 전국 32개 스크린에서 11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관객 수는 7702명이 됐다.
이는 3주째 흥행 정상을 지키고 있는 음악 영화 ‘러덜리스’를 제치고 다양성 영화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라 더욱 화제다. ‘종이달’은 개봉 당시 ‘러덜리스’를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적은 스크린 수 31개로 개봉했지만, 좌석 점유율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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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종이달’은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생긴 일상의 균열로 인해, 평범한 주부가 거액 횡령 사건의 주인공이 돼 세상을 뒤흔들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서스펜스 드라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