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전설, 컴백…은지원 소속사 합병 후 첫 행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남성 5인 보이그룹 전설(리슨·제혁·로이·리토·창선)이 디지털 싱글 '섀도(SHADOW)'를 오는 8월 3일 발표한다.
소속사 제이케이스페이스(JK SPACE)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은지원이 사실상 수장인 GYM엔터테인먼트와 합병(SS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된 뒤 나오는 첫 결과물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전설은 '섀도'의 티저 이미지를 28일 공개했다. 블랙 수트를 입은 전설 멤버들의 훈훈한 외모와 세련된 의상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영화 '킹스맨' 속 영국 신사를 연상시키는 멋스러운 매력을 뽐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전설이라는 이름과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며 "회사 합병 후 멤버들을 비롯한 전 스태프들 모두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지켜봐 달라"고 바랐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