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7일 배급사 엔케이컨텐츠는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올 여름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솔로몬의 위증’은 전편 사건과 후편 재판, 총 두 편으로 이뤄진 영화로, 오는 8월27일과 9월3일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 아침, 시신으로 발견된 14세 소년의 죽음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밝히기 위한 5일간의 숨막히는 재판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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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케이컨텐츠 제공 |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지난 26일 폐막한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