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박보영 안길 때 밀어내는 연기 힘들어…자동 광대승천”…솔직 고백 ‘눈길’
조정석 조정석 조정석
조정석 “박보영 너무 귀여워 NG 잦아”
조정석 “박보영 안길 때 밀어내는 연기 힘들어…자동 광대승천”…솔직 고백 ‘눈길’
배우 조정석이 상대배우 박보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
↑ 조정석 / 사진=오나의귀신님 캡처 |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이 나에게 들이대는 연기를 할 때 나는 성질을 내야 하는데, 귀여워서 광대승천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가끔 NG가 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조정석은 박보영이 언제 가장 귀엽냐는 질문에 “귀엽지 않을 때를 찾기 힘들 것이다. 본인은 평소 애교가 없다고 말하지만, 평소에도 애교가 철철 넘친다. 박보영이 캐릭터상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에게 들이대는데, 특히 ‘앵길 때’ 가장 힘들다. 내가 박보영에게 성질내며 밀어내는 것은 정말 ‘메소드 연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영은 “사실 애드립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조정석에게 끝까지 눈을 떼지 않고 쳐다보며 애교를 부리는데, 이런 것도 모두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이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