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이번에는 평창에서? 관계자 말 들어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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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가요제/사진=MBC |
'무한도전'이 또 다시 평창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이 2015 가요제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을 논의 중입니다.
'무한도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창에서 가요제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가 강원도에서 열릴 경우, 여름 휴가철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인파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9년에는 동계올림픽 종목 중 하나인 봅슬레이 특집을 평창에서 진행한 바 있습니다.
2011년 2월에는 동계올림픽 특집을 마련해 멤버들이 높이 90m 스키점프대를 오르며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개최 마다 인기 뮤지션과 호흡하며 가요예게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수 윤상과 박진영,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이 멤버들과 팀을 결성해 무대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