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소이현 하차, 새로운 안방 마님은 누구?…"인간중독 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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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소이현 임지현 / 사진=인스타일 |
'섹션' 소이현이 눈물을 보였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안방마님 소이현의 마지막 방송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소이현은 2년6개월동안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면서 열애, 결혼,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소이현은 자신이 '섹션TV 연예통신'과 함께 했던 영상을 지켜보며 울컥했고 남편 인교진의 영상편지를 보고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인교진은 "2년6개월동안 진행했고 그 시간동안 부부의 연을 맺고 2세가 생겨 좋은 일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 녹화할 때마다 행복해했고 아이를 갖게 돼 잠시 떠나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나도 아쉬운데 티 안내고 밝은 모습 보여주려 해 고맙다. '섹션TV'가 해준 사랑 내가 더 많이 해줄게"라고 영상편지를 전했습니다.
이에 소이현은 "2년 반을 했더라. 아쉽기도 하다. 좋은 소식으로 가는 거니까 많이 응원
해달라. 너무 이 자리가 영광이
한편 오는 8월2일부터는 배우 임지연이 '섹션 TV 연예통신'의 새 안방마님으로 나섭니다.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 다수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