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개그맨 송준근이 시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개콘’)은 ‘아름다운 구속’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서태훈은 자신이 오랫동안 쫓던 범죄자 김대성을 마주하고 “왜 나한테 안잡혔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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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이후 각각 범죄자, 서장으로 분한 류근지와 송준근이 등장했다. 송준근은 서태훈에게 류근지의 취조를 명령했다. 이에 서태훈은 “김하늘 취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준근은 빈집털이, 전과 3범인 김대성의 이력에 “빈집털이 전과 3범? 서형사 내가 너 이런 잡범 취조하라고 했냐. 류근지 얘는 대대로 범죄자 집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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