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준형, 지창욱과 특별한 듀엣 무대 ‘훈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실력파 듀오 투빅 멤버 준형이 배우 지창욱과 특별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준형은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창욱 배우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서 찰칵. 지화백 님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준형은 자신이 그려진 캐리커쳐를 든 채 환한게 웃었다. 지창욱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더불어 손으로 'V' 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준형은 동갑내기 친구 지창욱의 생일파티 팬미팅에 참석해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발표된 준형의 솔로곡 '안녕 안녕 안녕'을 함께 불렀다. 이들 공연에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무대가 끝난 뒤 지창욱은 즉석에서 준형의 개성을 살린 캐리커쳐를 그려 선물했다. 지창욱은 평소 투빅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 투빅의 신곡이 공개될 때마다 SNS를 통해 사인 CD, 음원 재생 인증 사진 등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투빅은 시즌송 '여름이잖아요'를 최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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