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치타 출산현장, 국내 최초로 성공…'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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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농장 치타/사진=SBS |
치타의 출산현장이 공개됐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는 치타의 출산 현장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 E동물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새끼 치타 출산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치타는 워낙 예민해 임신하기 까다로운 동물인데 특히 동물원에
특히 국내에서 치타의 출산은 최초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지난달 치타 아만다는 첫째를 낳고 태반을 핥아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둘째와 셋째를 연달아 낳아 감격스러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이에 사육사들은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