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이정은이 김슬기를 보내줬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순애(김슬기 분)는 자신이 악귀가 될 날이 얼마 안 남았음에 좌절한다.
그는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에게 “3년이 이렇게 금방 올 줄 몰랐다”며 “악귀되는 게 싫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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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집 안을 서성이던 순애는 열린 문을 보게 되고, 서빙고 보살 몰래 집을 빠져 나간다. 그러나 이는 서빙고 보살이 의도한 일이었다.
그는 집을 나선 순애를 보며 “미운 정도 정이라고 마음이 약해져서. 잘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뉘 집 아들이면 어떠냐, 한이나 풀어라 불쌍한 년”이라고 그를 동정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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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나의 귀신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