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영화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다.
24일 산다라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산다라박이 음악영화에 출연한다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작사 관계자는 “정확한 크랭크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9월말에서 10월 초가 될 것 같다”며 “산다라박이 전개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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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번 영화는 ‘비긴 어게인’의 한국판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밤 꿈에서 들리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멜로디를 찾아나서는 평범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인터넷 방송 PD가 프로그램을 통해 멜로디를 찾아나서는 과정을 다룬다.
한편, 이번 영화는 드라마 ‘하얀거탑’과 ‘식샤를 합시다’ ‘선덕여왕’ 등 음악 작업을 했던 김수진 음악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