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래퍼 블랙넛이 선정적인 랩으로 논란에 중심에 섰지만 별다른 하차 없이 케이블방송 Mnet ‘쇼미더머니4’ 녹화에 참여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4일 MBN스타에 “블랙넛이 지난 22일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팀별 경연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블랙넛은 최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몰상식한 내용의 가사로 물의를 일으키는가 하면 ‘일베’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산 바 있다. 그러나 하차 없이 그대로 ‘쇼미더머니4’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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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
이에 대해 CJ E&M 측은 “아무런 말씀을 드릴 수 없다.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