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셰프 레이먼킴과 있었던 요리프로그램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지우가 레이먼 킴에게 속상했던 일을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지우는 “레이먼 킴은 나보다 여덟 살이나 많다. 반말을 할 수 없는 그런 포스가 있다”며 “농담이지만 상처를 받는 말을 한다”고 남편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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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어 “우리는 요리사가 아닌데 인상을 확 쓰면서 ‘길거리에서 파는 불량식품 맛을 그대로 재연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난 ‘나는 불량식품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순간적으로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먼킴은 “있는 말이라서 그랬다”며 그 당시의 독설이 진심임을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