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류현경이 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오피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을 포함해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나는 회식을 하려고 일을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그런다. 영화 촬영 때는 박성웅이 술 자리를 많이 만들어줘 자주 마셨다”고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그러자 고아성은 “류현경은 힙합 음악을 틀어놓고 프리스타일로 랩을 한다”며 류현경의 또 다른 매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