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EBS 성기호 국장이 ‘레이디버그’ 방영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는 EBS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이하 ‘레이디버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성기호 국장은 ‘레이디버그’ 방영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이렇게 EBS에서 여자 어린이 주인공을 원톱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을 처음 방영한다”며 “유수의 회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처음이다”고 말해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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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EBS |
성 국장은 “‘레이디버그’외에도 앞으로 7시부터 7시30분에는, 타깃 대상을 고학년 어린이로 높여 액션 및 어드벤쳐 장르도 본격적으로 선 보이겠다”며 달라질 가을편성을 예고했다.
한편 ‘레이디버그’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평범한 중국계 소녀인 마리네트가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9월1일 오후 7시 첫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