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정해인이 액션사극 영화 ‘포졸’(감독 김홍선)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정해인이 ‘포졸’에서 무술의 달인인 남자 주인공 김호 역을 맡았다. 김호는 내금위 사정(司正)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무술의 달인으로, 무신란의 수괴 이인좌의 역모를 막기 위해 하룻밤 동안 홀로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라고 전했다.
‘포졸’은 조선 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으로,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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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을 포함해 조재윤, 홍수아, 이원종, 손병호 박철민 등이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은 ‘라이어 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 등 10여 편의 사극과 액션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포졸’은 오는 27일 촬영에 들어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