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했고, 이는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음오아예’로 꾸준한 음악 방송 활동 중인 마마무는 매 무대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음 무대를 궁금케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도 팬들에 대한 사랑을 개성만점 퍼포먼스로 녹여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 |
↑ 사진=MBN스타 DB |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선 데님 오버롤 팬츠와 원피스로 귀여운 마마무로 변신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선 붉은 입술 자국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SBS ‘인기가요’에선 꽃무늬 프린트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의상을 입은 마마무가 더욱 눈에 들어왔다.
이에 마마무 솔라는 “팬들이 보내준 의상 중 세 개를 선정해 입고 무대에 올랐다”며 “우선 팬들이 좋아해 즐겁더라. 또한 우리도 팬들이 만들어준 의상을 입으면서 각별한 무대가 생긴 것이다. 팬들과 가까워지는 느낌도 들었고, 이번 무대를 통해 가까이에서 소통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많이 생각 중”이라고 덧붙여 무대 의상 공모에 이어 또 다른 이벤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
멤버 휘인은 “무대 위 퍼포먼스를 매번 바꾸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똑같은 무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팬들에게 이벤트성의 재미를 주고자 늘 노력한다. 또한 다음 무대가 기다려지고, 보고 싶어지게 색다르게 꾸미려고 한다. 이게 마마무만의 색이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퍼포먼스 자리를 놓치지 않을 것을 알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