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MBC MUSIC 예능프로그램 ‘슈퍼아이돌’이 2회 만에 눈물바다가 된다.
21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에서는 1회에 이어 연습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1차 경연에서 2군으로 분류된 연습생 20명은 5명씩 4팀으로 나뉘어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 중 높은 평가를 받은 연습생들만이 1군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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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MUSIC |
‘슈퍼아이돌’은 1회만에 30명의 연습생 중 5명을 탈락시켰다. 슈퍼아이돌의 꿈을 갖고 모인 양국의 연습생 5명을 집으로 보내는 냉정한 전개를 보여준 가운데 ‘슈퍼아이돌’ 2회는 어떤 경쟁을 보여줄지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2회 본 방송을 앞두고 두 번째 경연을 펼친 후의 연습생들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퍼아이돌’이 되기 위해 모인 연습생들 중 일부가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은 채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얼굴이 붉어진 채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짓는 연습생들에게 어떤 가혹한 시련이 닥친 것일까.
한편 이날 방송되는 ‘슈퍼아이돌’ 2회에는 한국과 중국을 호령하는 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원조 아이돌 장우혁, 한국과 중국의 섹시디바인 채연과 코코리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심사한다. 뿐만 아니라 갓세븐 잭슨이 등장, 연습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MBC MUSIC ‘슈퍼아이돌’은 21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MUSIC ‘슈퍼아이돌’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