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과거 이상형으로 이상엽 지목…“구자욱 보고있나?”

채수빈, 과거 이상형으로 이상엽 지목…“구자욱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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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과거 이상형 발언 눈길

채수빈, 과거 이상형으로 이상엽 지목…“구자욱 보고있나?”

배우 채수빈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채수빈의 이상형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채수빈은 지난 3월 열린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혁과 이상엽 중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 채수빈/사진=MBN스타 DB

채수빈은 극 중 자상한 성격의 이준혁과 귀여운 작업남 이상엽 중 선택해달라는 물음에 “두 분 다 다른 매력이 있다. 둘 다 선택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하면서도 “선택하라면 장난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이상엽을 선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수빈과 구자욱으로 추정되는 젊은 남녀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화질이 나빠 채수빈과 구자욱이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SNS상에서 맺어져있다는 점과 둘을 봤다는 목격담이 더해져 이들의 열애를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채수빈 소속사 관계자는 “당사자에게 확인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채수빈은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현재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