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케이블방송 tvN ‘오 마이 갓’ 시즌2 첫 방송이 오는 28일로 연기된다.
tvN 관계자는 21일 오전 MBN스타에 “이날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었던 ‘오 마이 갓’ 새 시즌이 제작 일정 관계로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준비하던 아이템이 지연돼 제작진이 첫 방송 일자를 한주만 늦추는 걸로 결정했다”며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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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제공 |
애초 ‘오 마이 갓’ 시즌2가 방송되기로 했던 이날 오후 7시40분엔 ‘집밥 백선생’ 재방송이 편성됐다.
한편 ‘오 마이 갓’ 시즌2는 신부, 스님, 목사님이 함께 모여 종교 대통합의 장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고성국 평론가 진행으로 인명진 목사, 홍창진 신부, 월호 스님이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