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주하 앵커가 돌아왔다. MBN에 새 둥지를 튼 김주하는 ‘뉴스8’을 통해 앵커로 성공적인 복귀식을 치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메인뉴스 ‘뉴스8’에는 ‘뉴스8’의 새 얼굴이 된 김주하 앵커가 날카로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앞서 ‘뉴스8’에는 김주하 앵커 겸 특임이사가 가세해 이동원 보도본부장과 함께 평일 메인 뉴스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
이날 김주하 앵커가 합류한 ‘뉴스8’은 오프닝부터 화려했다.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은 따로 밝히지 않은 그는 간추린 뉴스를 전한 뒤 “새로워진 ‘뉴스8’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말로 뉴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 앵커는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다양한 뉴스를 전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날카롭고 똑 부러지는 진행이 뉴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고, 전문가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클로징에서 김 앵커는 “너무 오랜만에 진행해서 떨리고 긴장됐다. 앞으로 저나 ‘뉴스8’이 잘못된 점이 있다면 시청자들의 따끔한 충고 부탁하겠다”고 ‘뉴스8’ 첫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 개편된 ‘뉴스8’은 이들 두 앵커가 취재 현장을 누빈 경험을 살려 현장성을 강화하고,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기사를 집중 발굴해 시청자와 이슈를 보다 가까이 연결해 주며 친근하게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뉴스를 전했다.
‘뉴스8’은 매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