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날카로움 속 따스한 면모…‘반전 매력’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이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20일 백마리(설현 분)의 수호천사로 활약 중인 이종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은 활짝 미소를 짓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매로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또 설현을 한 팔로 껴안으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 사진=KBS

극 중 한시후(이종현 분)는 정재민(여진구 분)이 보는 앞에서 백마리를 품에 안으며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는 그가 뱀파이어와 인간 공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이유가 안치형에 고통 받고 있는 부모님을 위한 것임이 공개됐다. 그는 겉으로는 강한 듯 보이지만 실은 여린 면모를 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