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가 해외 첫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이엑스아이디가 지난 18일 대만 타이베이시 ATT쇼박스에서 1200여명의 현지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첫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며 “그 동안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이엑스아이디는 첫 해외 진출로 대만을 선택했고 예매 공지 5분만에 12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방문 전부터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이어 “20여개의 현지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한 데 이어 본격적인 쇼케이스에서 이엑스아이디는 ‘위아래’ ‘아예’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말미에는 깜짝 이벤트로 대만 팬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본 멤버 전원이 깊은 감동으로 눈물을 펑펑 쏟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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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