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아버지, 소금 한라봉 주스 원샷…‘오만상+몸서리’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정준영의 아버지가 복불복의 짠맛을 봤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과 정준영의 부모가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준영의 부모는 복불복 한라봉 주스를 퀴즈 대결에서 가장 도움이 되지 않았던 팀 멤버와 함께 마시게 됐다.

↑ 사진=1박 2일 캡처

정준영의 어머니는 “데프콘 주면 되겠냐”고 말했고 차태현은 가장 많은 문제를 맞혔던 데프콘이 뽑히자 “역시 행복은 정말 성적순이 아니다”라며 크게 웃었다. 정준영의 아버지는 정준영과 복불복을 함께했다.

이후 넷은 동시에 음료수를 마셨다. 정준영의 아버지는 한라봉 주스를 맛본 후 바로 뱉고 괴로운 표정으로 몸서리쳤다. 멤버들은 그의 풍성한 표정에 박장대소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