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진짜 사나이2’ 정겨운이 홀로 유격 훈련에 성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강원도의 노도 유격장에 입소한 멤버들의 마지막 유격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유격 에이스 정겨운은 산악 장애물의 최고봉 단계인 암벽 오르기에 도전했다. L자고 자세를 만들기가 중요했지만 영 자세가 잡히지 않았고 거친 숨만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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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
이에 헐크 교관은 “L자 만들라고 몇 번 말하냐. 빨리 올라가라. 본인 스스로 응원이 될 만한 말을 하라”고 지시했다.
정겨운은 실패하지 않고, 마침내 등반에 성공했고, 이 악물고 하강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너무 힘들어서 꼭 성공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