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엄지온과 함께 고향 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태웅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일했던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아버지가 일했던 학교 교무실을 찾아갔다. 그는 “이 학교를 싹 다 새로 지은 거냐”며 “내 머릿속의 학교가 하나도 없다”며 아쉬워했다. 또 졸업사진 아버지 얼굴을 보고 과거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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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그의 누나 엄정화는 “태웅이는 100일 때 아빠가 돌아가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