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다둥이 아빠 되다…셋째 출산 ‘경사’

[MBN스타 유지혜 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김성균이 다둥이 아빠가 됐다. 세 자녀의 아빠가 된 것.

19일 오전 그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성균이 세 자녀의 아빠가 됐다.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구리시의 모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성균은 18일 아내의 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으며 그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지금 김성균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 축하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인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천포 역을 맡아 ‘포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주연을 맡아 오는 8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 10월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