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유재석은 부모님에게 애정표현이 서툴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와 스킨십을 거부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저희 때도 부모님에게 스킨십을 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았다. 저도 그래서 아직까지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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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상이몽 캡처 |
이어 “부모님을 생각해서 먹을 것을 사와도 직접 주는 게 부끄럽고 쑥스럽다. 그래서 주무실 때 식탁에 살짝 올려놓고 들어간다”라고 털어놨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