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여자를 울려’ 김지영이 인교진에게 생활비 이야기를 꺼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복례(김지영 분)은 가게부를 쓰며 아들 황경철(인교진 분)에게 생활비 이야기를 했다.
이날 복례는 황경철에게 “이제 다음 달부터 너도 생활비를 보태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황경철은 “다른 형제들도 돈을 벌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복례는 “다른 애들이 얼마나 번다고 그러느냐. 이제 너도 보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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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이어 “이혼하고 집 나간 애에게 마냥 생활비를 보태라고 할 순 없지 않느냐. 걔 덕분에 한세상 잔돈 걱정 안하고 살았지? 이제 모든 돈 걱정은 너하고 내가 하게 생겼다”며 황경철의 과거를 비꼬았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