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영애가 건강상의 이유로 KBS2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김영애가 출연하기로 했던 ‘부탁해요 엄마’에서 하차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애는 ‘부탁해요 엄마’에서 임산옥 역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그는 지난달 29일 진행됐던 대본 리딩에도 참석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
![]() |
‘부탁해요 엄마’는 ‘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이란 생각을 가진 딸과, ‘엄마 입장 돼봐’라고 외치는 엄마, ‘난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가 될 거야’ 라고 마음먹고 있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 가족이 되어가는 드라마다. 오는 8월15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