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과 함께 무단결석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지하철 등굣길에서 백마리(설현 분)과 정재민(여진구 분)이 우연히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마리는 책을 읽던 정재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때 옆자리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여학생들은 “정재민 오빠가 저 뱀파이어 여자애 책임진다고 했다. 뱀파이어 부럽다. 오늘 헌혈 버스 온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오싹하다”고 날카로운 눈초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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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오렌지마말레이드 캡처 |
정재민은 여학생들의 뒷담화를 들었다. 그는 무심한 듯 백마리에게 “내리자. 날씨 좋다. 학교 빠지자”고 한 마디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