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사피-에디 앓이 시작…시선 고정

[MBN스타 안세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사피와 에디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점심 메뉴인 감자를 찌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찐 감자 요리에 지루함을 느꼈다. 옥택연은 “20분이나 지났는데 감자가 안 익는다. 찐 감자가 이렇게 힘든 음식일 줄 몰랐다”고 말했다.

↑ 사진=삼시세끼 캡처

이때 밍키가 집 밖으로 나왔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이를 보자마자 밍키의 집으로 향했다. 이서진은 제작진에게 새끼가 자는 시간 잠깐 집 밖으로 나오는 밍키의 습성을 들은 후 “이럴 때 산책을 시켜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이서진의 시선은 사피와 에피에게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 그는 두 마리의 강아지를 보기 위해 고개를 이리저리 휘젓는 행동을 보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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