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을용이 숨겨왔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에서는 안정환, 이을용 감독이 축구 미생들과 함께 감동의 여정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잦은 부상과 불운, 가정형편 등으로 사랑했던 축구를 포기하게 된 축구 미생들이 그려졌다. 그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채 생활전선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었지만 축구에 대한 꿈을 버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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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춘FC |
해외 전지훈련을 대비하는 ‘청춘FC’ 선수들의 합숙훈련도 예고됐다. 그는 무더운 여름 하늘 아래서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고통을 맛본다. 안정환은 선수들의 좋지 못한 몸 상태에 채찍질을, 이을용은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힘을 불어넣는다.
한편, ‘청춘FC’는 절망의 끝자락에 선 20대 축구 청춘들의 희망찬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25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