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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한 지드래곤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아시아를 점령한 톱 아이돌이자 패션 아이콘인 지드래곤이 파리 쿠튀르를 점령했다”며 “명품 브랜드부터 스트리트 패션까지 모두 소화하는 그는 타고난 패션 카멜레온”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샤넬 컬렉션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릴리 로즈 뎁, 줄리안 무어, 카니예 웨스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빅 리그’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일 칼 라거펠트의 초대로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다.
현재 파리에서 귀국한 지드래곤은 빅뱅 월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12일 태국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오는 18일과 19일 싱가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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