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쇼케이스, 박초롱 “가장 듣고 싶은 얘기?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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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쇼케이스 화제...음악적 욕심 드러내 ‘눈길’

에이핑크 쇼케이스, 박초롱 “가장 듣고 싶은 얘기?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는 말”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쇼케이스를 연 가운데 박초롱이 에이핑크가 추구하는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에이핑크 쇼케이스 / 사진=MBN스타 DB

박초롱은 16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에이핑크 두 번째 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어떤 음악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느냐”는 질문에 “어떤 음악을 하고 싶다는 것은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금씩 저희도 성장해 나가면서 발전된 음악을 대중에게 보여 드리는 게 목표다. 대중 분들에게 ‘음악적으로 에이핑크가 많이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핑크 메모리’에는 총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리멤버’(Remember)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호흡을 맞춘 곡이다. 지난날의 사랑을 떠올리는 20대의 감성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해당 앨범은 오늘(16일) 발매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쇼케이스 이후 오는 17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