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액션, 스릴러 장르가 우세하는 최근 한국 영화의 흐름 속에서 코미디 장르를 내세운 <쓰리 썸머 나잇>은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고 해운대로 떠난 세 남자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가 의도치 않게 마기동(윤제문)과 엮여 사건에 휘말린 후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관객들이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가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으로 한국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 김상진 감독이 오랜만에 들고 온 코미디 영화답게 이번 <쓰리 썸머 나잇> 역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영화.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작품이 될 것(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오랜만에 한국 코미디 영화가 나와서 좋았습니다(shin****)", "요즘 막 볼거리만 난무한 블록버스터들만 보다가 오랜만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빵빵 터지는 영화들 보니까 너무 재밌다(adon****)", "김상진 감독님 코미디 영화 진짜 오랜만인데 아직 죽지 않으셨군요(gur9****)", "영화가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계속 웃음이 나왔던 영화. 가볍게 즐기기엔 딱인듯(fkdn****)" 등 언론과 네티즌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 역시 올 여름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정통 코미디 영화의 귀환을 반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친에게 지친 만년 고시생 명석, 고객에게 지친 콜센터 상담원 달수,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구까지. <쓰리 썸머 나잇>의 캐릭터들은 어린 시절의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현 시대의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동욱과 임원희 그리고 손호준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 크게 기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미디 영화지만 청춘, 성장통의 느낌을 담고 있다(ksm0****)", "남자라면 많이 공감될 듯 해요!(rayd****)",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뀜(psu3****)", "역시나 임원희는 코미디에 최적화된 분임. 류현경의 찰진 욕도 겁나 웃겼음(con1****)", "윤제문의 악역 좋습니다!(mick****)" 등 세 주인공 뿐 아니라 영화의 감칠맛을 살려 준 조연배우 윤제문과 류현경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다섯 배우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시키고 있다.
"저도 친구들이랑 한번쯤은 저런 일탈을..(tlsd****)", "영화는 재밌다. 문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해운대로 떠나고 싶다는 것(dldp****)", "영화를 보고 해운대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만난 듯(cine****)" 등 영화를 보고 나면 떠나고 싶다는 충동을 일게 만드는 <쓰리 썸머 나잇>은 부산의 여름을 매력적으로 담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약 2개월이 넘는 동안 배우와 제작진이 모두 부산에 머무르며 촬영을 진행한 <쓰리 썸머 나잇>은 대한민국의 대표 휴가지로 꼽히는 해운대의 휴가 풍경은 물론, 오륙도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공개한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은 7월 15일 개봉,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영상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