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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이다희가 맡는다. 김만수 조직위원장(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BiFan 레이디&가이 배우 오연서와 권율의 인사말이 곁들여진다.
개막작은 프랑스 영화 ‘문워커스’(앙투완 바르두-자퀘트)가 선정됐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모습이 연출된 것이라는 루머를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린 작품이다.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송일국 조재현 진구 박상민 오지호 조한선 정경호 홍종현
올해 영화제에는 45개국 235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프리미엄 장르 영화가 소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