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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를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다.
15일 김현중 측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11일 A씨에 대한 12억 원 대 반소장을 법원에 접수했다.
앞서 김현중 측은 지난해 8월 8일 A씨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당시 김현중은 경찰 및 검찰 조사를 통해 상해혐의에 대해 5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김현중에게 폭행 당할 당시 임신상태였고, 폭행 사건 이후 유산됐다”고 주장,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중
김현중과 A씨의 공판은 2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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