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사업을 계속 바꾸는 남성이 동생에게 월급을 잘 주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자꾸만 사업을 바꾸는 형 때문에 고민인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형은 “왜 같이 도와주지 않냐”는 질문에 “계산도 해주고 커피를 타주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할 거면 하지 말라’며 돌려보낸다”고 답했다. 월급을 잘 챙겨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동생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동생 돈이다. 핸드폰 비용은 내가 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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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또 동생이 “나도 나이가 있고 결혼도 해야 한다. 돈을 잘 안 써서 여자 친구와 헤어진 경우도 있다”고 털어놓자 “나도 여자 친구 없다”고 맞서 모두를 폭소케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