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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이 자신이 여성혐오자라는 루머를 해명했다.
종현은 11일 오후 트위터에 장문의 글과 함께 지난달 25일 ‘푸른 밤, 종현입니다' 녹취록 일부를 올렸다.
해당 방송에서 종현이 여성혐오성 발언을 했다고 일각에서 비춰졌기 때문이다.
종현은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어머니와 누나를 둔 한 남자로써 제가 여성혐오자라든지 여성비하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서”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전 여성혐오자도 아니고 여성비하 발언을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나인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왔다.
방송에서 종현은 “여성은 축복받은 존재다. 모든 예술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존재가 여성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시인에게 시를 쓰게 하고, 모든 화가에
일부에서 해당 발언을 “여성을 남성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수동적인 존재로 대상화 했다”며 문제 제기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종현이 여성혐오를 할 리 없지" "종현은 이렇게 피드백을 주니 믿음이 간다" "종현이 한말 전혀 여성혐오 발언 같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