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38초 동안 15곡의 히트곡을 엮은 메들리를 선보였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15곡의 히트곡 메들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곡은 총 38초 가량으로 구성됐다. 마마무 데뷔곡 ‘Mr. 애매모호’부터 걸그룹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빅뱅 ‘루저’(LOSER), 에이핑크 ‘미스터츄’등이 연달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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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
짦은 멜로디동안 적재적소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넣었다. 노래가 바뀔 때 마다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MC 유희열은 “진짜 잘하는 실력있는 팀이다”라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와 걸스데이 ‘썸씽’(Something)등에 맞춰 폭발적인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 유희열은 마마무에게 “이젠 무섭기까지 하다. 끼가 엄청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달 19일 신곡 ‘음오아예’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