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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고통 받았던 여성이 청순미인이 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여성. 그는 어두운 표정과 심하게 튀어나온 아래턱, 2년간 방치한 교정기,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었다.
지원자는 80여 일 동안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이 여성은 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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