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 여자친구, 양주병으로 신정환 머리 때렸다? ‘헉’

고영욱 전 여자친구, 양주병으로 신정환 머리 내리쳤다?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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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숨겨진 일화

고영욱 전 여자친구, 양주병으로 신정환 머리 내리쳤다? ‘헉’

고영욱의 여자친구에 대해 신정환이 입을 열었던 방송이 재조명됐다.

신정환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영욱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밝혔다.

앞서 고영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신동엽의 300’에서 “자신의 옛 여자친구가 신정환의 머리를 양주병으로 때린 적 있다”고 전한 바 있다.

↑ 고영욱/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이에 대해 신정환은 “군 복무 도중 휴가 나왔을 당시 군인정신으로 술을 마시는데 고영욱과 그의 여자친구는 이미 술에 취했었다”며 “그래서 ‘여배우가 이러면 안 되잖아요’하니 ‘넌 뭐야?’라며 양주병으로 머리를 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여자친구가 여배우인가?”라고 캐물었고, 신정환은 "내가 지금 여배우라고 했나? 그렇게 되면 너무 압축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서울시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고영욱은 2년 6개월 동안 시간을 보낸 뒤 출소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부터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