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스페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싱어송라이터들과 만났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 ‘데빌’(Devil)에 이승환, 자우림의 김윤아, 장미여관, 에피톤프로젝트 등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했다. 슈퍼주니어의 한층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승환이 작업한 ‘위 캔’(We Can)은 슈퍼주니어가 10년간 나눈 우정과 미래를 향한 다짐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락 발라드으로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규현, 려욱, 예성)이 조화를 이뤘ㄷ.
![]() |
장미여관은 슈퍼주니어 트로트 유닛 슈퍼주니어-T(이특,희철,강인,은혁)가 콜라보레이션한 ‘첫눈에 반했습니다’에 참여해 특유의 위트와 익살스러운 매력을 담았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블루스와 하드락에 기반을 둔 ‘록앤샤인’(Rock'n Shine), 에피톤프로젝트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느낀 벅찬 감동을 담은 ‘별이 뜬다’에 참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스페셜 앨범은 오는 16일 발표되며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